반찬- 볶음 ,무침

[스크랩] 여름별미-시원한 가지냉국

굥천벌기원 2015. 2. 11. 17:46

 

 

 

 

 

일주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고 벌써 주말이예요~ ^^

 

 

 

 

 

지난번 만든 미역오이 냉국과 오이지 냉국에 이른 냉국 시리즈 3탄!

오늘은 지금이 딱~제철인 시원한 가지 냉국 만들기 보여 드릴께요~

 

 

*미역 오이 냉국 만들기- http://blog.daum.net/neohyejin/246

* 오이지 냉국 만들기 -http://blog.daum.net/neohyejin/234

 

 

 

 

 

 

저도 가지 냉국을 결혼하고 처음 먹어 봤으니,

저처럼 아직도 가지 냉국이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한번 맛보면 생각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가지 냉국의 매력에 푹~빠지게 될지도 몰라요~^^

 

 

 

 

 

 

 

*재료*

 

가지 작은것 3개, 오이 조금

양파,청양고추,홍고추,대파 조금씩

 

육수 양념 - 다시마육수 3컵, 국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소금 약간

가지 양념 -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국간장 2스푼, 매실액, 통깨 약간

 

 

 

 

 

 

 

 

먼저 생수 3컵 정도에 다시마 한조각 띄워서 우러나게 한 다음

국간장 1스푼+식초 1스푼+매실액 1스푼 정도 넣고 육수에 간을 해요.

 

그냥 생수에 하기도 하지만, 다시마 한조각 넣고 만들면 더 감칠맛이 나는것 같아요.

 

 

 

 

 

앙파와 오이는 먹기 좋게 채썰고, 청양고추,홍고추, 대파는 동글게 송송 썰어요.

오이는 빼도 되는데 남은게 조금 있어서 같이 넣었어요~

 

 

 

 

 

 

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 썰어서

 

 

 

 

 

 

채반에 받쳐 폭~쪄낸 다음, 한김 식힌 후에

 

 

 

 

위에서 준비한 재료와 가지를 모두 같이 넣고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국간장 2스푼, 매실액, 통깨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밑간을 해요.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금방 싱거워지니까 첨엔 간을 조금 세게 하는게 좋아요.

 

 

 

 

 

양념이 가지에 잘 배게 잠깐 뒀다가

미리 만들어둔 다시마 육수를 부어 주면 맛있는 가지 냉국 완성이예요~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만들었더니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좋아요~

더워서 입맛 없을때도 밥한그릇 뚝딱~할수 있어요 ^^

 

 

 

 

 

 

먹기 전에 얼음 동동 띄워 내면

시원하다~란 소리가 절로 나올꺼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쥬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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