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휴일에 아이들 간식으로....초코 찹쌀도넛.
딸아이를 유치원에서 태우고
전 마트로 딸아이는 오빠가 있는 태권도로 갑니다.
마트에서 물건사고 있음
딸아이와 아들아이가 마트로 막 뛰어 들어오죠.
전 물건계산을 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애들은 과자코너에서 뭘그리도 열심히 보는지...
예전 같으면 "그래 하나씩 들고와~~" 했을텐데...
요즘은 도끼눈을 뜨고 "빨리 차에 타!!!" 합니다.
그래도 말하면 금새 알아듣는 녀석들이라 보채고 그러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더니
애들아빠 "사달라고 땡깡부려봤자 얻어먹지도 못하고
엄마한테 욕만 먹을걸 아는데..맞제???"하니
애들이 "어~~" 그러네요.
ㅠㅠㅠㅠ..
초코 찹쌀도넛.
제가 사용한 단올제품입니다.
국산 무농약 찹쌀 100%로 만든 찹쌀가루와
유기농 비정제 설탕.....
사탕수수의 당밀을 정제하지않고 별도의 화학처리없이 제분하여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미량원소등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과 사탕수수의 분래의 특유한 맛이 살아있답니다.
찹쌀가루 300g,
중력분 4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을 체에내려줍니다.
전 체 두개를 걸고 했답니다.
설탕 40g,
소금 1/2작은술
을 넣고 섞어줍니다.
포도씨유 20g
을 넣고 몽글하니 섞어줍니다.
그리고
초코시럽 50g
을 넣어 몽글하니 섞어주고...
우유 150g
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찰지게 치대어주세요~~
반죽을 너무 크게 동글리면 속까지 안익을수있어
메추리알 보다좀 크게 동긍 동글 빚어줍니다.
그리고 달군 기름속에 반죽을 넣고 체로 굴리면서 튀겨줍니다.
낮은온도에서 천천히~~튀겨주세요.
취향껏 설탕을 뿌려 드셔도 좋아요~~
오랫만에 간식을 만들었네요.
휴일이면 애들보다 어른인 신랑과 제가 더 찾는 주전부리.
요즘은 더더욱이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