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은 만두소를 끓인 버섯전골~~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굿모닝~~~
상큼한 한주 시작하셨지요~~
그린이는 편안한 주말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남은 만두소와 버섯 몇가지로 만든 뜨끈한 전골 준비했답니다~~~
겨울이라 만두를 입에 달고 살다보니 어떤 말은 딱~~맞게 떨어지지만
어떤 날은 만두소가 남아 고민 스러울때가 있지요~~
보통은 남은 소로 비지 찌개나 부침개도 부쳐 먹지만
냉동실에 남은 유부피가 생각나서 버섯 전골로 깜짝 변신 시켰네요~~
블로그 시작하면서 찍기 시작한 요리 사진~~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찌개나 전골은 참 사진이 맘에 들지않아요~~
보글 보글 끓이 시작하면 야채 숨이 죽아 푹 쳐지기 일쑤이니~~~
하지만 그맛은 보장이니 살짝 울님께 소개해 보내요~~~
유부 속에 숨은 김치 만두소~~우찌 이리 맛난지~~
요 유부 주머니 건져 먹는 재미가 쏠솔하네요~~~
거기에 싱싱한 버섯 몇가지면 온가족이 푸짐하고 맛나게 먹을수 있는 전골이
준비 된답니다~~~
오늘 저녁 반찬 뭘 할까 고민 스러우셨던 님들이 계시면
버섯 전골 어때요~~~?
쫄깃한 버섯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우찌 이쁘던지~~
거기에 칼칼하게 풍겨 오는 버섯 전골 끓는 냄새는
잠자고 있는 식욕까지 깨워 주는듯하네요~~
쫄깃한 버섯은 초간장에 와사비 살짝 풀어 찍어 드셔 보셔요~~
제가 워낙 버섯을 좋아하긴 하지만 제입에 착착 감기는게
너무 맛나요~~ㅋㅋㅋㅋ
이번에 푸짐한 유부 하나 건져~~
반을 쪼개 보셔요~~
푸짐한 만두소에 또 한번 놀라게 되니~~~
자 뜨끈할때 한입 드셔봐요~~~
건져 먹는 재미까지 쏠솔하답니다~~~
오늘 저녁 메뉴 결정하셨지요~~칼칼하고 담백하게 끓여 맛나게 드셔요~~~
버섯 몇가지와 야채 준비했네요~~~
전골은 육수가 관건이지요~~
다시마 손바닥 만한거 한장,표고버섯 두장,멸치 한주먹 말린새우 한주먹,파뿌리 한주먹
양파 반개,여기에 북어 대가리 하나~~넣고 약불에서 한시간 우렸답니다....
사실~~이 육수는 요걸 끓일려고 만든게 아니라
콩나물 국밥을 할려고 끓여 둔건데~~
버섯불고기 전골에 넣었더니~~그맛이 일품이더군요~~
소금간만 해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담백해요~~
육수는 집집마다 내는 공식이 있을테니 참고만 하셔요~~
맹물로만 안 끓이시면 되요~~ㅋㅋㅋㅋ
양념장 준비해 주시고요~~~
다진 마늘과 파 각각 한스픈에 까나리 액젓 두 스픈, 고운고춧가루 한스픈에 보통 고춧가루 2스픈
청주 한 스픈을 넣어 잘 섞어주셔요~~
넘 뻑뻑하다 싶으시면 육수 한스픈 넣으시면 된답니다~~
김치 만두 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1917:
만두 소가 없으신 분들은 불고기를 살짝 올려 주셔도 좋겠지요~~~
유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남은 만두소를 꽉 채워 주신 다음
데쳐둔 부추나 쪽파로 돌돌 말아주시면 되요~~~
전골 팬에 콩나물 깔고 유부 주머니나 버섯을 잘 셋팅하신 다음~~
육수와 양념장 한스픈을 올린 다음~~
보글보글 끓여 주시면 되요~~~
남은 간은 국 간장이나 소금으로 하시면 되고
칼칼하게 배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나 매운 고추를 하나 잘라 넣어주시면
국물이 끝내줘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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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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