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게 한주를 시작 하셨지요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바람도 없고 약간 덥네요
추석전에 치아가 금이 가서 뽑았는데 오늘 치과에 갔더니
오른쪽 이번에 뽑은이와 예전에 뺀이를 할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네요
제작년에도 구정때 이가 금이가서 그땐 뽑지않고 금으로 쒸웠는데
이번엔 무조건 빼야한다면서 뽑았기에 어쩔수 없이 해넣어야 하네요
내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우선 한쪽이라도 해야 될것 같네요
이래저래 망가지는것만 있네요~~~~
치과 갔다 오면서 병어가 어찌나 싱싱한지 사다가
냉동실에 넣었다가 저녁 반찬으로 조림 했답니다
전 무보단 감자를 넣어서 먹는걸 좋아해서
감자3개를 넣어서 조림 했더니 감자가 달고 맛있네요
재료:병어4마리 감자3개 양파1개 대파 청량고추
양념: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맛간장2큰술 다진마늘1큰술
레몬청1큰술 생강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 맛술1큰술 생수1컵반 소금간 후추
양념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대파와 청량고추는 썰어서 냉동실에 넣었던것으로 준비 했어요
병어는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칼집을 넣어 줍니다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 놓았어요
자색양파가 있어서 요것도 썰어서 준비 했답니다
냄비바닥에 감자를 깔아 줍니다
칼집 넣어준 병어를 올려 놓아요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줍니다
물도넣어서 섞어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양념을 병어위에 조금 뿌려 줍니다
양파와 청량고추 대파도 올려주고 양념을 끼얹어 줍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해놓고 뚜껑을 열어놓고 조려 줍니다
전 국물이 더맛나기에 물을 조금 넉넉히 부어 주었답니다
이렇게 국물이 자작하게 조려내야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국물없이 바짝 조려야 할것도 있지만 칼치나 병어 요런 생선종류는
국물이 조금 있어야 더욱 맛난것 같아요~~~~
칼집을 넣어서 생선속까지 양념이 베어들어 정말 맛있네요
전 워낙 생선을 좋아해서 밥한그릇과 병어2마리 감자 후딱 먹어 치웠답니다
2마리는 남편몫으로 남겨 두었지만
남편은 생선보단 육류를 좋아해서 돼지고기 넣고 찌게나
아님 삼겹살을 제일 잘먹는답니다
레몬청과 매실청과 생강술을 넣어서인지 비린내도 안나고
달짝지근하니 넘 맛있네요~~~~~~~~
밥에 통통한 병어살을 올려서 먹어 보았더니
우~~메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젓가락을 놓을수가 없네요~~~~
두툼한 감자도 어찌나 맛있던지 배가 볼록 나오도록 먹었답니다
저녁식사들은 하셨는지요
요즘 하는거 없이 왜이렇게 바쁜지 너무 몸만 피곤하네요
태풍도 온다고 하는데 모두들 피해없이 잘지나갔으면 바랄뿐 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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