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강원도가 고향인 친구집에 점심초대를 받았지요
몇가지 정성의 음식으로 행복한 식사와 교제!!
그 중에서도 코다리찜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이 추운계절 생각나게 하네요
겨울철 강원도 용평근처 스키장 오고갈때
황태덕장을 보곤 하였는데,코다리는 황태보다
덜 건조 시킨것이지요
보통 코다리찜 하면 무우와 함께 조리는데
그 친구는 강원도감자를 사용해서 구수한맛을 냈더군요^^
저는 감자가 없어 호박고구마를 넣었는데
밥대용으로도 든든한 메인요리역할을 충분히 해 주지요
최소한의 양념으로
최대의
코다리,고구마맛을 낼수있는요리~~
환상의 듀엣요리 ~~
함께 시작해 보실까요?
재료 : 코다리4마리,양파1개,호박고구마중2개
양념장 : 청장3큰술,다시물1컵,매실액2큰술,생강가루
들기름1큰술,고추가루2큰술.파,마늘
코다리는 살때 토막 낸것이 편해요
흐르는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고구마도 껍질채 깨끗히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요
뚝배기에 고구마,코다리,양념장순으로 담지요
포스팅과 같이 가득 채워요
중불로 시작해서 끓으면 약불로 서서히 졸입니다
고추가루 많이 넣으면 코다리의 시원한맛이 떨어져요
보기엔 좀 심심해 보이지만~~
네식구가 그자리에서 뚝딱~~
아직도 따끈한 텅빈뚝배기만~~
달콤한 고구마와 시원한 코다리의 국물에 밥도 한수저씩 입가심하고^^
배가 부르다고 더이상의 밥은 찬밥신세~~
추운계절 펄펄 끓는 뚝배기코다리찜으로
감기걱정 전혀 없어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shi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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