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는 멸치가 항상 있어요.
국물 내는 큰 멸치 부터
고추장에 찍어 먹을 정도의 중간 크기 멸치,
그리고 볶아 먹는 잔멸치.
애들 반찬으로 멸치 볶음을 할까?? 하다가
장날에 나갔다 색이 이뻐 충동구매한 파프리카를 넣고 전을 했답니다.
파프리카 멸치전.
잔멸치 1컵 을 마른팬에 볶아 짠맛과 비린내를 없애 줍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털어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멸치를 담고
작은 크기의 파프리카 빨강,주황,노랑,초록색 1/2개씩,
양파 1/4개 를 다져 담아 줍니다.
....빨,주,노,초 파프리카,양파를 다져 2큰술씩.
그리고...
계란 1개,부침가루 3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멸치가 짭쪼름하니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프리카 멸치 반죽을 한 큰술씩 떠 올려 앞,뒤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멸치로 전을 하면 별 다른 맛이 날까했는데...
아주 익숙한 맛이 나네요.
어디서 먹은 본맛..
애들 아빠와 한참을 생각 하다보니
고구마랑 채소를 채썰어 튀겨낸 채소튀김 맛이다~~ 했다지요.^^*
고소하니 맛난 전이랍니다.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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