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오랜만에 가족들 모두 모여~ 즐건 시간 보내셨을거라 믿어요~
명절때만 되면 전에다 갈비찜등등~
기름진 음식들이 많다보니~ 매번 몸무게도 1~2키로 기본으로 느는거 같고,
명절이 지나고 나면~ 맵고 칼칼한 음식이 젤 먼저 생각나는거 같아요~
오늘은 명절이 지난 후~
칼칼하게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잡으라고
저희 시어머니표 동태찌개입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
재 료
무 반쪽, 동태한마리, 명태알, 고니, 양파반개, 미나리 한줌, 대파
양 념 장
고추가루 두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마늘, 소금약간, 고추장 한큰술
1. 무는 나박썰기하여~ 냄비에 물과 함께 끓여주세요~
(끓고 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
2. 고추가루에 멸치액젓을 넣어주고~ 다진마늘만 넣으면 양념장도 완성이예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동태를 넣어주세요~
4. 손질한 명란알과 고니를 넣어주세요~
5.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6. 고추장 한큰술 넣어주세요~
(양념장 만들때 고추장을 함께 넣어서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
7. 팔팔 끓으면 대파를 넣어주세요~
8.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고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주세요~
9. 마지막으로 먹기직전~ 미나리나 쑥갓을 올리시면 됩니다.
저희는 상위에 올려서 끓이면서 전골처럼 먹었어요~ ^^
칼칼한 국물이~ 명절내내~ 기름진 음식만 먹었던 느끼함을 한번에 잡아주네요~
언제나 뚝딱뚝딱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키는 시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찌개라 그런지
평소 먹던 동태찌개보다 더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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